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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하트의원 일반내과

맹장염(급성충수염)이란?

맹장에 붙어있는 충수돌기라는 작은 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수술을 요하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대개의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충수의 염증은 괴사, 천공, 농양, 복막염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충수염이 진단되면 신속하게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맹장염(급성충수염)의 원인

여러 원인에 의해서 충수 내부가 막히면서 시작됩니다.

폐쇄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 충수 주위의 임파조직이 과다 증식되는 경우(60%)
  • 딱딱한 변이 충수로 흘러들어가서 입구를 막는 경우(35%)
  • 이물질, 염증성 협착 등

맹장염(급성충수염)의 증상

맹장염의 증상: 복통, 식욕부진, 발열, 변비, 장 폐색 증상, 복막염
  • 복통 (>95%) : 초기에는 상복부 통증이 모호하게 있다가 점차 우측 하복부로 국한되어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비전형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 식욕부진, 오심, 구토
  • 발열
  • 골반 내에 위치하는 경우 배변 후에도 변을 보고 싶은 증상, 치골 위쪽 불편감
  • 변비, 설사
  • 장 폐색 증상, 복막염

진단

전형적인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의료진들이 충수염을 쉽게 의심합니다. 그러나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충수염을 의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충수염을 진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충수가 위치한 부분에 압통과 반사통이 있는지 유무입니다. 앞서 말한 체한 증상과 함께
복통(우하복부통), 발열, 백혈구 증가 등으로 의심을 하고, 복부초음파나 복부CT에서 충수돌기에 염증이 관찰되면 충수염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치료

충수염은 수술이 원칙입니다. 조기에 수술을 하면 대부분 합병증 없이 회복되지만, 충수의 염증이 심하거나 천공, 농양, 복막염으로 발전하게 되면 수술 부위가 커지고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충수염의 특수한 상황

01
임신 중 충수염

임신 중 충수염은 비임신 여성과 같은 빈도로 발생합니다. 충수염이 의심되면 임신 개월 수에 관계없이 조기에 수술하여야만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이롭습니다.

02
영유아 및 소아의 충수염

영유아 및 소아는 초기에 자꾸 졸려하고, 자극과민성 및 식욕부진 등을 보이며 빨리 진행하여 초기에 구토, 발열 및 동통이 나타나게 됩니다.

03
노인의 충수염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경과가 빠르며 합병증이 잘 발생합니다. 흔히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표현이 수월하지 않아 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소화불량이나 복통을 너무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